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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겸손은힘들다 - 뉴스공장 추자도 멸치 액젓 국수

by whoishere 2024.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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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면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겸손은 힘들다는 유튜브 방송으로 주로 정치이슈를 다루는 방송인데요. 
각 요일마다 특색있는 방송을 다루는 코너가 있어요. 

요일중에서도 저는 금요일 방송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금요일에는 겸손은 힘들다에서 추천하는 맛있는 음식을 소개하는 코너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번주 금요미식회 코너에서는 <유시민낚시 아카데미> 멤버가 추자도에서 직접 공수해 온
"추자도 멸치액젓"을 활용한 돼지 국수를 소개했는데요.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김어준 공장장이 한입 먹어보고 "합격!" 했다는 그 요리입니다. 

 


뉴스공장 금요미식회 "추자도 멸치 액젓 국수" 요리소개

1. 맛평가 


출연자들이 소개한 맛으로 가장 먼저 말하는 것은 돼지고기가 들어갔음에도 잡내없이 맑고 깨끗한 향과 깊고 경쾌한 짠맛이 일품이라는 평가입니다. 
아마 그 이유는 잡내가 없는 추자도 특산물 멸치 액젓이 첨가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조리법도 무척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볼 만 합니다. 
보면서 추자도 멸치액젓이 무척 탐이났는데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하나 장만 해 볼 만합니다. 


재료들은 아래 딴지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니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2. 재료

-  대양물산 추자도 멸치 액젓
- 은성식품 수연 소면
- 생생포크 한돈 안심
- 기타 양념 : 후추, 식초, 연겨자 등

3. 레시피


레시피는 아주 간단한데요. 요리초보도 도전 해 볼 수있을 만큼 간단하지만
맛은 전문가의 맛이 나는 레시피이니 도전 필수입니다.  

  • 물 2리터 + 돼지 안심 800g + 멸치 액젓 8스푼 + 후추 40알을 큰 냄비에 넣고, 뚜껑을 열어 센불에서 끓입니다.
  • 물이 끓으면 올라오는 거품과 불순물을 걷어 냅니다.
  •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30분간 더 끓여 육수를 더 우려냅니다. 
  • 소면을 삶습니다. 
  • 삶은 소면 위에 얇게 썬 안심을 고명으로 올리고 육수를 붓습니다.
  • 양파를 채로 썰어 (양파 반개) + 연겨자 1스푼 + 식초 2스푼을 섞어 반찬으로 곁들여 먹습니다.

 

물 2리터에 돼지고기 안심 800g을 넣습니다. 

 

고기 200g당 후추 10알씩 총 40알을 넣습니다. 
센불에서 끓여주다가 물이 끓으면 올라오는 불순물들을 제거해 줍니다. 

추자도 멸치액젓 8스푼을 큰스푼으로 넣습니다. 
뚜겅을 덮고 중불에서 30분간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건져 냅니다. 
육수에 소면을 넣고 끓여줍니다. 

소면이 익으면 셋팅을 하고 남은 육수를 부어줍니다. 

곁들여 먹는 반찬 : 양파 반개를 채썰어 연겨자 1 + 식초2로 잘 버무려 주어 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9월에 들어섰지만 아직은 낮에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아마 일주일 정도만 되어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날씨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감동 가득한 맛을 내는 "추자도 멸치액젓 돼지국수"에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https://www.youtube.com/live/0vWf544I9W4?si=FfDtQ5Q6P1NwN8yQ&t=6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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