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여행계획? 여행자 보험에 대해 살펴보기

 

추석연휴가 올해는 다른 해보다 길어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합니다.

해외여행도 많이 나가시지만 아마 요즈음에는 높은 환율로 인해
국내여행에 더 중점을 두고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테고
연휴가 길어서 해외로 나가는 것을 계획하고 계시기도 할텐데요.

 

1. 여행자 보험이 필요할 때 

집을 떠나서 다른 곳으로 여행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게 아프기도 하고,
요즘같이 의료대란으로 혼란스러울때 여행자보험으로 해외에서도 
이때 여행자보험이 있다면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한 부분도
어느 정도 보상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 시 필요한
여행자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가서 즐겁게만 보내다 오면 금상첨화이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것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여행자보험은 필수는 아니지만 특히 해외에 나갔을때,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발생하는 비용은 오로지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대사관에서 지원해 주는 서비스는 자국민안전확인, 분실여권 재발급, 가족연락, 유사시 대피지원, 해외송금서비스 정도입니다.

타지에서 음식을 먹고 갑자기 배탈이 나서 병원에 가면
보통 해외 병원비가 상상외로 비싼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여행의 경우 휴대폰 파손 보상은 보험사에서 보장해 주지만
국내여행자보험은 보장이 안되는 보험사 상품들도 있으니 꼭 살펴보고 가입해야 겠습니다.

 

2. 여행자보험 비용 비교 사이트

여행자 보험의 경우는 내 여행기간만 지정해서 가입하는 보험으로 비용 또한 크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해외여행/국내여행 보험에 관련하여 전문 사이트가 있어서 상품비교도 가능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본인에게 가장 맞는 여행자 보험을 비교하실 수 있습니다.   

트래블로버 : travelover.co.kr

보험다모아 : e-insmarket.or.kr

저의 경우 해외여행과 국내여행으로 찾아보았더니 각 보험사 별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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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자 보험료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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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자 보험료 비교

 

3. 여행자보험 비용 청구과정

여행자 보험은 해외 또는 국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나서 아래의 서류들을 보험사에 제출하여야 합니다. 
필수 서류들을 꼭 체크하시어 현지에서 빠뜨리지 않고 서류들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 

 

< 해외여행 및 국내 통원의료비 구비서류>

• 초진차트 또는 진료기록지 (해외에서 발병했는지 여부 기재가 필요합니다. )
• 진료비계산서 영수증
• 진료비 상세(세부)내역서
• 휴대폰 도난/분실 신고서(현지 경찰서)
• 항공기 지연/결항 증명서(항공사)
• 약제비영수증( 처방조제 받았을 경우)
• 여권사본(앞뒷면) 또는 출입국확인서
• 기타 보험회사에서 요구하는 서류

 

< 보험금 청구시 유의사항>

• 보험금 청구는 보통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하여야 하니, 여행에서 돌아오고 나서 잊어버리지 말고 청구해야 겠습니다.
• 사고발생 후 즉시 보험회사에 사고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보험사에서 요구하는 구비서류는 미리 체크하여 현지에서 챙길 수 있도록 합니다.

 

여행을 준비하시는 데에 여행자 보험도 꼭 비교해 보시고 미리 가입하셔서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또 요즘 같이 한국의 의료상황도 좋지 못한 상황에서 해외에서 치료를 받고 오는 것이 한국으로 빨리 들어 오는 것보다 나을 수 있지도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